역시 소녀시대였다.
소녀시대가 진행을 맡은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이 시청률 1%를 훌쩍 넘기며 일요일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첫 방송한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1.29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 유료가구기준, 이하 동일기준)
이는 이날 방송된 종편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1%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위험한 소년들'과 JTBC 주말극 '인수대비'(1.105%) 2개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첫 만남 전에 소년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본 소녀시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멘토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다섯 소년들은
소녀시대의 등장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소녀시대를 더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위험한 소년들'은 소녀시대가 위험한 소년들의 멘토로서 소년들과 지속적인 개인 상담을 비롯하여 갖가지 트레이닝을 통해 소년들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