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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뿌리깊은 나무' |
종영을 2회 앞둔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21.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뿌리깊은 나무'는 결말을 앞두고 작품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화제성을 뿌리며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21.9%의 시청률을 올리기도 했다. 또 이날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파이 김성현이 대적할 자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원나라 복위세력 휘하의 돌궐족 용병부대의 카르페이 테무칸이란 대륙 제일검임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4.2%, MBC '나도, 꽃'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