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KBS연예대상, 지난해보다 시청률 '하락'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2.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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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이기범 기자


KBS 연예대상은 올해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지만 지난해보다는 낮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2011 KBS 연예대상은 1부 13.4%(이하 전국 집계 기준), 2부 20.0%의 시청률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이 기록한 1부 13.6%, 2부 22.7%에 비해 다소 하락한 수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의 이수근 이승기 엄태웅 김종민 은지원이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코미디 부문 남녀 최우수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김준호와 정경미에게 돌아갔다. 쇼오락부문 남녀 최우수상은 '1박2일'의 이수근과 '안녕하세요'의 이영자가 수상했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은 '개그콘서트'에게 돌아갔다.

한편 2011 KBS 연예대상은 개그맨 신동엽과 이지애 KBS 아나운서와 소녀시대 윤아의 진행으로 170분간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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