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휘센 광고에서는 조인성씨와 기존 모델인 체조요정 손연재씨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손연재와 호흡을 맞춰온 박태환은 올 1월부터 LG전자 휘센 모델을 해왔으나, 계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조인성으로 교체됐다. LG전자는 두 모델이 출연한 새 TV 광고를 내년 초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두 모델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내년 초 공개할 휘센 신제품의 진가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공군을 제대한 조인성씨는 더욱 성실하고 건강한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등 입대 전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손연재씨도 내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국민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진실되고 건강한 모델들이 휘센만의 1등 바람을 표현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휘센 에어컨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