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MC 첫 발탁..'진행하는 거 어렵지않아요'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1.12.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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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으로 올해 최고 한해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이 MC로 데뷔한다.

26일 Mnet은 '더 아찔한 소개팅' 진행자로 최효종을 배우 이인혜가 함께 발탁했다고 밝혔다. 최효종은 올 한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과 '사마귀 유치원'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 만큼 최효종의 예능 프로그램 진행에 관심이 쏠린다. MC로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기 때문.

‘더 아찔한 소개팅’ 연출을 맡고 있는 정관호 PD는 “개그맨으로서의 순발력과 재치는 물론 최효종 특유의 날카로운 유머 감각과 애드립이 메인 진행자로서의 역할 그 이상을 톡톡히 해 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효종 개인적으로도 이번 ‘더 아찔소’를 통해 개그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진행까지도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더 아찔소'는 매회 주인공인 1명의 킹카, 퀸카와 이들에게 선택 받고자 하는 도전자가 출연해 사랑을 이루기 위해 펼치는 이색 소캐팅 프로그램.

최효종은 내년 1월1일 오후11시 MC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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