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해품달' 女검객..하지원 맥있나?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2.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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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가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소녀 검객 설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 연습에 들어갔다.

27일 소속사 측은 윤승아가 액션 스쿨에서 무술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터프함과 큰 목소리는 물론, 힘과 무술을 겸비한 여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승아는 "설(雪)’이라는 인물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여자이지만 정말 강인한 모습과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들 그리고 내가 해보지 않았던 역할이라 굉장히 흥분되고 기대가 크다"며 "액션 연습들이 정말 쉽진 않지만 진짜 멋진 무사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위 무사로 변신을 시도하는 윤승아를 두고 무술감독도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것들을 습득하고 있다. 겉보기엔 여려 보이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유연하고, 운동 신경도 뛰어나서 액션을 익히는데 유리한 체격 조건을 지닌 것 같다"고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등이 출연하는 '해를 품은 달'은 내년 1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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