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 민지아, '내가 살인범이다' 캐스팅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2.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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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아 ⓒ사진=마스크엔터터인먼트
민지아 ⓒ사진=마스크엔터터인먼트


배우 민지아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28일 마스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민지아는 극중 최형구(정재영 분)의 옛 애인으로 연쇄 살인범과 형사 최형구와의 대립구도에 서게 할 극의 키워드를 가진 강수연 역할로 내면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우린 액션배우다'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쇄 살인범이 공소 시효 만료 후 자신의 범행을 기록한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책을 내고 베스트 셀러 작가로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민지아는 "추운날씨에 많은 선배님들과 열심히 촬영 중이다. 앞으로 스크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민지아는 그동안 2004년 KBS 드라마시티 '제주도의 푸른 밤'으로 데뷔 해 그해 KBS연기대상에서 '단막극 특집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끌고 2010년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초복이역으로 공형진과 러브라인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3'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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