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박지민과 이미쉘이 각각 1위·2위를 차지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계속됐다.
2조 참가자들의 무대가 모두 끝난 후 양현석은 덤덤한 표정으로 순위를 발표했다.
1위와 2위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양현석은 "(박지민과 이미쉘)둘 다 너무 잘해서 1위와 2위를 정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이미쉘은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무대를, 박지민은 아델의 롤링 인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양현석은 "오늘의 1위는 최연소출연자인 박지민이다"고 전하며 탈락자에 대해 "오늘은 충격적인 결과가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긴장시켰다.
2조에서는 1위를 차지한 박지민과 2위를 차지한 이미쉘을 제외한 4명이 모두 탈락했고, 출연자들은 충격적인 결과에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양현석은 "합격자(박지민, 이미쉘)들과 실력차이가 너무 났기 때문에 4명이 탈락하게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