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분노폭발에 '빛과 그림자' 시청률도 '급등'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1.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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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의 분노 폭발에 '빛과 그림자' 시청률도 함께 급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5.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보였다. 하루 전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은 안재욱이 이철민으로부터 이종원의 배신을 전해 듣고, 분노에 휩싸이며 감정을 폭발시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3일 12회 방송에서 신정구(성지루 분)로부터 빛나라 쇼단 운영권을 넘겨 받은 강기태(안재욱 분)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쇼단 재건에 나서지만, 어머니 경자( 박원숙 분)가 생각하지 못했던 사기를 당하며 급격히 집안의 가세가 기울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러던 중 기태는 조명국(이종원 분)과 장철환(전광렬 분) 의원의 관계에 의심을 품고 수소문 하던 그의 수하인 만수(이철민 분)를 찾아 진실을 듣게 된다. 쇼단 공연을 못하게 막고 집안을 망하게 한 것은 조명국과 장철환이라는 이야기에 기태는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안재욱 분노에 울분 폭발", "기태 반전 기대", "드디어 복수 시작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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