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사진=한유라 트위터 |
한유라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술 취해 잠든 남편님 야시시하게 나온 실시간 사진투척!!! 굴욕 사진. 다들 굿나잇"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형돈은 상의를 탈의한 채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상의를 탈의한 탓에 다소 민망하게 드러난 통통한 상반신 몸매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 네티즌은 "아내가 안티. 등잔 밑이 어두운게죠"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한유라는 "아, 내가 안티ㅠㅠ 난 형돈빠인데!"라며 재치있는 대답으로 정형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돈 형님의 인권은 하늘나라로" "저 살색이 굉장히 야~해"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토실토실 귀여운 미존여오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