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능숙하게 망치질을 하는 등 예상치 못한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효연은 오는 7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최근 녹화에서 동물 가족들이 지내게 될 축사를 완성해야 하는 임무를 완수했다.
6일 오후 제직진에 따르면 효연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축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막막함에 이내 고민했지만, 공사 중인 축사를 찾은 마을 어르신의 가르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일 실력을 보여줬다.
효연은 녹화 당시 "내가 그동안 열심히 일했고, 일도 무척이나 잘하지만 사람들이 몰랐던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효연은 칭찬을 해주면 신이 나서 더 잘하는 어린이들처럼 유독 칭찬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망치에 손을 찧어도 '못질 잘한다'는 말 한마디에 축사의 거의 모든 못을 다 박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효연의 손으로 일궈낸 G8의 축사 모습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