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화면 캡쳐 |
개그맨 양원경이 개그맨 매니지먼트 사업계의 마이너스의 손임을 입증했다.
양원경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개그맨 매니지먼트 사업할 때 40명 정도 관리했었다"라며 "유세윤 장동민 김준호 김대희 안영미 양상국 김원효가 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하게 나하고 계약이 끝나면 뜨더라"라고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김구라 역시 "예전에 이봉원이 사장님이었는게 그때 더럽게 안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양원경은 지난해 3월 결혼 13년 만 협의 이혼 후 이날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행사를 많이 했다. 장례식 빼곤 다 했다. 결혼식은 좀 뜸해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