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개코 트위터 |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동료 멤버 최자가 배우 이계인 및 김상호와 닮은꼴이라 주장했다.
최자는 12일 오후 트위터에 "비, 개코 거기서 거기. 왜 내가 미안하지?"라며 다이나믹듀오의 노래 제목을 인용한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한 얼굴 인식 프로그램에서 나온 것으로 최자와 가수 비와 34%의 외모가 일치한다는 결과가 담겨 있다.
이에 개코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찾았다. 최자, 이계인 선생님 거기서 거기.."라며 둘의 닮은꼴을 나타내는 사진을 올렸다. 이는 앞서 최자가 올린 사진을 반박하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개코는 이어 "최자, 김상호 선생님은 거기서 거기.. 이건 네가 직접 함정을 판 거야 재호야.."라며 배우 김상호와 최자의 닮은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개코가 올린 자신의 닮은꼴 사진에 최자는 이에 "헉!.. 이..인정"이라는 답 멘션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둘의 이러한 글 주고받기에 네티즌들은 "두 분 반응이 정말 웃겨요!", "김상호씨랑 최자 닮은꼴 사진 정말 올킬이다", "정말 닮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