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자신도 '하이킥3'에 출연하고 싶다며 장난기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황정음은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화면에 "정음이두 하이킥 출연하구 시퍼여~~ 나는 안불러주구 뎡음이 삐짐!!!흥!!!!"이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최근 자신과 함께 '하이킥2'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신세경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카메오 출연한 데 대한 반응인 셈.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88만원 세대를 대변하는 발랄한 여대생 정음으로 등장해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11일 방송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식모 세경으로 특별 출연, 과거 이루지 못했던 의사 선생님과의 로맨스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