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해 트위터 |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귀여운 둘리로 변신했다.
동해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못생긴 동해를 많이 사랑해줘 감사합니다^^ Good Night sweet dream!!"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동해는 하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입을 삐죽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만화캐릭터인 둘리를 연상시키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못생겼다니. 그런 말 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요" "대상받았다고 기뻐서 그러는 거지?" "안돼~ 남자 3호님이 못생겼다고 하면 나는 어떡하라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본상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