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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
MC 겸 모델 이소라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4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소라가 26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이하 '프런코') 시즌4 기자시사회에서 자신의 심사평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소라는 "'프런코' 시즌3에 이어 시즌4에도 심사위원을 맡게 돼 기쁘다"며 "시즌5까지 '프런코'가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소라는 '프런코' 시즌에서 자신이 보여준 독설 심사평에 대해 "'프런코'가 2009년 첫 시작할 당시 이렇다 할 서바이벌 쇼가 없었다"며 "그래서 저의 조금 독한 심사평이 독설처럼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지금은 서바이벌 프로가 많이 생겨 제 독설은 독설축에도 못 든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스페셜 게스트들의 독설에 대해 "'프런코'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의 성격은 좋다. 그런데 희한하게 '프런코'에만 오면 독해진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프런코4'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 최종 본선 진출자 15명을 선발하기 위한 파이널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런칭 지원금과 럭셔리 중형 세단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패션매거진의 화보 촬영 기회와 서울시 패션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할 기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