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절대음감 신예림, 소속사 생겼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1.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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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일상 트위터>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중학생 도전자 신예림이 출연자 중 가장 먼저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26일 '위대한 탄생2' 측에 따르면 윤일상의 멘티로 멘토스쿨 과정을 밟았으나 생방송 진출이 좌절됐던 '절대음감' 신예림은 최근 모 음반기획사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연습생으로 합류했다.


만화 캐릭터 아라레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신예림을 두고 방송 초기부터 연기자 제의도 이어졌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말쑥한 외모와 깔끔한 노래 솜씨로 '위탄의 아이돌'로 불리며 어린 소녀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이정 또한 생방송 무대 진출에 실패했으나 가능성 있는 재목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이정은 눈여겨보고 있던 대형 음반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아 계약의 수순을 밟아가며 예비 가수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

작곡 실력 및 여러 악기를 다루는 뛰어난 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내 실력파로 꼽혔던 저스틴 김도 최근 소속사의 물밑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방송을 눈앞에 둔 '위대한 탄생'은 오는 27일 생방송에 진출한 톱 12명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참가자들의 어린 시절과 가족들, 그리고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슬픈 가족사 등 톱 12명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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