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미 미투데이 |
가수 거미가 MBC '일밤-나는 가수다' 1위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감사해요.1위 흑흑. 일본호텔방에서 혼자 외롭게 연습했는데. 사실 저번 주 제 스케줄을 보고 세븐이 말했어요 '슈퍼스타 스케줄이네!!'라고. 그래서 더 기쁘네요~"라며 1위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사랑스런 신영이가 웃는 모습을 봐서 넘 행복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거미는 '나는 가수다'에서 거미의 매니저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신영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번 무대 진짜 멋있었어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어요" "의상과 안무 노래까지 세 박자가 딱 맞는 무대!" "다음 무대도 기대돼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빅뱅, 싸이 등 YG 패밀리와 함께 지난 1월 22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2012 YG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