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이특에게 개그콘서트 출연을 요청해 눈길을 끈다.
박성광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특이가 코너 대박 나면 저희 코너에 출연하겠다고 했다네요. 특이야!!! 너가 나와야 대박날 거 같은데...?? 특이야 고맙다. 소라씨도 데려와!!"라며 이특에게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줄 것을 제안했다.
지난 29일 박성광은 박영진과 함께 첫 선을 보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이기적인 특허청'(이하 '이특')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특'은 박영진은 애플사를 패러디한 '파인애플' 회사의 스티브 박스로 박성광은 삼성을 패러디한 '에스그룹'의 박회장으로 변신해 일상 언어의 특허를 인정해주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구성돼 있다.
앞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30일 오전 트위터에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이특'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내며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 콘서트'의 새코너 '이기적인 특허청'!! 줄여서 '이특'!!^^ 대박나세요!!"라며 "대박코너가 되어 절 꼭 불러주세요^^"라고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이기적인 특허청'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 되게 참신하고 재미있었어요" "이특이 '이특'에 출연하면 진짜 웃기겠다" "이특씨의 '개콘'출연 기대해도 되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