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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왼쪽)과 지드래곤 ⓒ스타뉴스 |
빅뱅의 지드래곤이 '절친한 형'인 세븐을 위해 나섰다.
세븐은 오는 2월1일 감성 R&B곡인 '내가 노래를 못해'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을 발표, 오랜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특히 이곡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대표 솔로 가수인 세븐과 또 다른 가요계의 대형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함께한 곡이라,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부터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내가 노래를 못해'를 작사 작곡했다.
여기에 YG 소속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까지 '내가 노래를 못해'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한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
30일 YG의 한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내가 노래를 못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이 맞다"라며 "지드래곤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세븐 다음에 무대에 오르는 역할을 맡았다"라고 전했다.
세븐 역시 지드래곤의 '내가 노래를 못해' 뮤직비디오 특별 출연 사실을 자신의 미투데리를 통해 팬들에 살짝 알렸다.
지드래곤과 세븐은 10년 이상 YG에 함께 몸담고 있는 절친한 사이다.
지드래곤이 출연한 '내가 노래를 못해' 뮤직비디오는 음반 및 음원 발표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