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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훈 기자 photoguy@ |
배우 김하늘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김하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신사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사 측과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확정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맞다"고 전했다.
'신사의 품격'은 '시크릿 가든' 김은숙 작가가 새롭게 집필하는 드라마로 40대 중년남자의 로맨스를 다뤄 최근 장동건이 12년만의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가 됐다.
김하늘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장동건-김하늘의 로맨틱 코미디가 성사되는 셈이다.
최근 방송이 5월로 미뤄지고 여주인공으로 거론되던 이나영이 난색을 표한 가운데 장동건과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튼 김하늘이 급부상했다. 김하늘은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김은숙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