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타뉴스 |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가수 이효리가 긴장되는 마음을 전했다.
정재형과 SBS 심야 음악프로그램 '유앤아이'의 MC를 맡은 이효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앤아이' 첫 녹화다. 2년 만에 방송 복귀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밤 감 한 상자 먹고 일찍 자겠다"며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해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효리는 자신과 함께 공동 MC를 맡은 정재형에게 "오빠, 농담하지 말고 놀지 말고 대본 외워. 내일 첫 녹화 또 옆모습만 나올라"고 멘션을 보내 정재형에 장난스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정재형이 진행하는 SBS 새 심야 음악프로그램 '유앤아이'는 6일 첫 녹화에 돌입하며,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