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韓日 이어 대만서 '슈퍼쇼' 성황..4만팬 들썩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2.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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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가 한국, 일본에 이어 대만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4 in TAIPEI'를 열고 총 4만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 역대 대만 공연 사상 최단시간 매진 신기록을 수립했음은 물론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1회 공연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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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한 슈퍼주니어는 해외 가수 최초로 타이베이 아레나 4회 공연 개최, 전석 매진으로 최다 관객동원 기록도 세워 대만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게다가 이번 공연을 위해 입국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보기 위해 1일, 타이베이 타오웬 공항에는 수 많은 팬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중천TV, CTV, TVBS 등 대만 언론들이 슈퍼주니어 입국 현장 모습을 집중 보도해 슈퍼주니어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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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는 히트곡 '쏘리쏘리', '미인아' 등의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별 개인 무대 등 총 36곡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해 8월 발표해 대만 최대 음악사이트 KKBOX에서 2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슈퍼주니어 정규 5집 '미스터 심플(Mr.Simple)' 무대도 큰 호응을 얻으며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8, 19일 싱가포르에서 '슈퍼쇼4'를 개최,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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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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