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2'가 본격적인 서바이벌로 극의 재미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드림하이2' 측 한 관계자는 6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6일 오후 방송될 '드림하이2' 3회부터는 본격적인 서바이벌 대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6일 방송될 3회부터 기린예고 월말평가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이들과 아이돌이 기린예고에 남느냐 떠나느냐를 두고 본격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바이벌 형식이 극의 긴장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더불어 해성(강소라 분)의 러브라인에 대한 예고도 보여질 것이다"며 "2회까지는 캐릭터 소개와 상황 설정에 대한 설명이었다면, 3회부터는 아이들의 본격적인 갈등과 대립구도가 보여진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2회 방송 때 뮤지컬 형식이 시청자들에게 다소 생소해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본다"며 "이번 3회 방송부터 펼쳐질 서바이벌이 '드림하이2'의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드림하이2'는 시즌1에 이어 기린예고 학생들의 가수 도전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