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열두남', 고준희·윤진서 포스터속 요정자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2.07 15:53
  • 글자크기조절
image


tvN 첫 수목드라마 '일 년에 열두 남자'의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일 년에 열두 남자'는 평범한 여자가 열두 별자리 남자들과 연애를 벌인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판타지와 로맨틱한 요소를 반영한 신비로운 분위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극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윤진서(미루 역)와 고준희(탄야 역)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중 윤진서가 잡지에 별자리 연애 칼럼을 연재한다는 점을 살려, 잡지를 양탄자처럼 타면서 밤하늘을 날며 별자리를 탐구 하고 있는 재미있는 설정.

특히 블랙 시스루룩으로 섹시미를 한껏 발휘한 고준희와 화이트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한 윤진서는 착시효과를 부르는 의상뿐만 아니라, 쇄골라인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포스터에서 엿볼 수 있듯이 드라마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가감하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도 기대해도 좋다고.

image



이별 후 사랑과 우정사이를 오가며 시청자들이 애간장을 태울 윤진서와 온주완 버전의 포스터컷도 눈길을 끈다. 자신과 헤어진 후 열두 별자리 연애칼럼을 쓰기 위해 다양한 남자들과 속성 연애를 펼치는 윤진서 곁을 맴돌며 감시 하는 상황을 쏟아지는 별들을 우산으로 막고 있는 동작으로 함축해서 선보였다.

한편 '일 년에 열두 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물.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 '대물', '스타일', '워킹맘', '피아노' 등의 오종록 PD가 연출을, 영화 '야수와 미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의 황조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드라마는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칼럼을 완성시키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작전을 도모하는 미루와 탄야의 환상콤비가 폭풍 웃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