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장동민의 그녀? 난 줄 알았는데…"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2.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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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배우 유인나가 개그맨 장동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유인나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과 장동민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과거 일부에서 장동민과의 스캔들 주인공이 자신이라 지목한데 대해 유인나는 "나도 처음에는 난 줄 알았다. 장동민씨와 한 동안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 예전에 기사를 보니 장동민씨가 잘될 뻔한 적이 있다고 말해 '그 분은 잘 될 뻔 했다고 생각했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인나는 "얼마 뒤 또 기사가 났는데 장동민씨가 톱스타 A양과 사귀고 뽀뽀도 했다고 했다"라며 "그래서 '내가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유인나는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씨와 뽀뽀도 안했고 사귀지도 않았다"라고 밝히며 오해를 확실히 풀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달 25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A급 여자 연예인과 교제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A급 여배우에 대한 추측을 쏟아냈고 이에 유인나가 지목 돼 오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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