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종묘 찾기 미션, 이승기1위..이수근 꼴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2.12 19:36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이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유홍준 교수와 떠난 서울 역사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12일 '1박2일'은 지난 5일에 이어 유홍준 교수와 함께 서울 역사 여행을 떠났다. 경복궁을 소개했던 5일 방송에 이어 이날 방송에선 종묘와 한옥을 소개했다.


각 멤버들은 조선 국왕와 왕비의 위폐를 모신 종묘를 찾는 힌트를 받고 차례로 출발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기와 은지원, 엄태웅이 종묘로 직행, 1~3등을 차지했다. 반면 김종민은 해매는 끝에 간신히 도달했으며, 이수근은 전혀 다른 곳을 찾다가 종묘로 불려왔다.

'1박2일' 멤버들은 유홍준 교수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종묘와 종묘제례악을 설명하자 감동에 젖었다. 특히 은지원이 "각 단이 있어서 감동을 더한다"고 밝히자 유홍준 교수의 칭찬을 받았다. 유홍준 교수는 은지원이 '천재초딩'이라며 애제자로 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한국가구박물관을 찾았다. 이들은 도착 순서대로 프랑스 출신 요리사가 차린 한국음식을 먹고 또 다시 감동에 빠져들었다. '1박2일' 멤버들은 유홍준 교수가 "100년, 200년 뒤에 후손에게 소개할 보물을 지금 만들고 있냐"는 안타까운 지적에 크게 공감하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