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 캐스팅됐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세아는 '신사의 품격'에서 미녀 골퍼 홍세라 역을 맡아 김수로와 커플 연기를 펼친다.
극중 홍세라는 빼어난 미모와 발군의 실력을 겸비한 프로 골퍼이자 임태산(김수로 분)과 열애 중인 셀러브리티로, 저절로 남성들이 따르는 '이브 본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임태산의 순정을 받는 동시에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소속사 측은 "윤세아가 '신사의 품격'에 캐스팅된 후 완벽한 홍세라로의 변신을 위해 지속적인 골프 맹연습에 돌입하는 등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극중 셀러브리티다운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윤세아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입체적인 캐릭터의 만남에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김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