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열애설에 휘말렸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유리아가 주상욱과 한솥밥을 먹는다.
17일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유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유리아는 본명 김주리에서 개봉한 뒤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이준기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양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하기도 했다.
유리아가 계약을 체결한 메이딘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 차수연 외에도 '내일이 오면'에 출연 중이 인교진이 소속돼 있다. 유리아가 메이딘과 인연을 맺는데 인교진과 친분도 한몫했다는 후문이다.
유리아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전공한 발레리나 출신으로 한국무용,재즈댄스,가야금 등을 소화할 줄 아는데다 영어,러시아어에도 능통한 재원이다.
유리아는 '내일이 오면' 촬영이 끝나면 영화 드라마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