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
'K팝스타' 신드롬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이하 'K팝스타')는 생방송에 진출할 10인을 뽑기 위한 '배틀 오디션'에 돌입했다. 더욱 치열한 라운드에 돌입하면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K팝스타'에 빠진 시청자들을 주축으로 다채로운 이색 열풍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K팝스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배틀 오디션'은 국내 3대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3인 1조가 되어 대결을 펼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주고 있다.
새로운 형식의 경쟁 시스템과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무대에 이목이 쏠리면서 최종 10인에 누가 포함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K팝스타'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색 열풍'을 살펴보자.
◆ 절대 강자는 없다! 최종 우승자는 누구? '가상 투표' 열풍
'K팝스타'에서는 유독 많은 실력파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들의 실력과 반전 무대들이 펼쳐지면서 치열한 경쟁은 계속 되고 있다. 그래서 네티즌들 사이에선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될 것인가에 대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다양한 온라인 리서치 사이트에서는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참여 열기도 뜨겁다. 또한 각종 개인 블로그, 온라인 카페 등에서도 어떤 참가자가 우승을 할 것인가에 대한 설전이 오가고 있다.
◆ 'K팝스타' 참가자들이 부른 원곡들의 인기 폭발!
'K팝스타'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선보인 팝송의 원곡들 또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석권하는 등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이 부른 원곡들이 'K팝스타'를 통해 재조명받고 있는 것이다.
이하이와 캐시 영이 부른 픽시 로트의 'Mama do', 박지민이 부른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 'K팝스타'에서 결성된 그룹 '수펄스'가 부른 'Fame' 등이 특히 많은 인기를 끌었다.
◆ 연예인 인기 못지않은 'K팝스타' 참가자들, 연예인들도 관심!
최근 'K팝스타'에서 주목받고 있는 참가자 이하이의 졸업사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몰았다. 중학생다운 풋풋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하이가 보여주고 있는 강렬한 반전 무대와 대비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K팝스타' 참가자들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폭주하고, 각종 SNS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참가자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스타들의 줄이은 'K팝스타 폐인 선언' 또한 눈길을 끈다. 이들 또한 각종 SNS을 통해 'K팝스타'를 향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히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빅뱅의 지드래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참가자 이승훈에게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참가자들의 뜨거운 배틀 오디션이 이어질 'K팝스타'는 19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