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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헤로인 박지민이 과거 '친친가요제'에 출전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 출연중인 박지민이 과거 한 가요제에 참가한 영상이 게시됐다.
이는 박지민이 2011년 열린 CMB '친친스타페스티벌 청소년가요제' 참가한 모습. 영상 속 박지민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열창하고 있다.
단아한 검은 원피스를 입은 박지민은 특유의 폭발적 성량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했다. 무대 위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여유로운 모습이 인상 깊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상 받았다네요. 'K팝 스타'와서 급성장 한 듯", "이 때도 가창력은 변함없네요", "어린 데도 경력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K팝 스타'에서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로 생방송 진출에 도전했다. 그러나 1위 이하이에 밀려 아쉽게 2위에 머무르며 보류 판정을 받아 재도전 기회를 노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