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초한지', 뒷심발휘..16.9% 자체최고경신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2.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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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필 인턴기자


'샐러리맨 초한지'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15회가 16.9%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인 16%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종영을 5회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선 진시황 회장(이덕화 분)이 모가비(김서형 분)에 의해 살해된 후에 천하그룹의 패권을 놓고 벌어지는 다툼이 그려졌다. 주주들은 경영능력이 검증 안 된 여치(정려원 분)가 회장에 오르는 것에 반대했고 자신들이 논의한 회장후보로 최항우(정겨운 분) 부사장을 내세웠다. 유방(이범수 분)이 여치의 지원군으로 합세, 유방과 항우의 대결과 모가비의 음모가 앞으로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17.9%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KBS 2TV '드림하이2'는 8.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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