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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과 투개월 김예림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8화에서 김예림이 본격적으로 '엘 앓이'에 빠지는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림은 엘을 향한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 일명 '힐링녀'로 변신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자신 때문에 상처를 입게 된 엘의 손을 잡은 뒤, 상처를 이리저리 들여다보면서 엘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
특히 이 장면에서는 차가운 엘을 향해 시종일관 '천사 미소'를 잃지 않으며 다정한 말을 건네는 김예림의 면모가 보는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또한 엘은 김예림의 돌발행동으로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여태껏 보여 주지 못했던 색다른 연기를 펼친다. 미안한 마음에 자신의 손을 어루만지는 김예림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에서는 전형적인 나쁜 남자의 포스를 드러낸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이날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드디어 계약에 성공하게 된 밴드 안구정화의 이야기와 조보아를 둘러싼 성준과 정의철의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