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고현정, 타블로, 조인성 ⓒ사진=타블로 트위터 |
타블로가 자신의 음악을 극찬한 고현정 조인성과 만남을 인증했다.
타블로는 21일 오후 6시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호 '씨네21'. '우월과 우월 사이'라는 제목이 어울리는 사진"이라며 "브이도 잘 못하는 사람이 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타블로가 고현정, 조인성의 사이에서 두 사람과 함께 V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타블로는 셔터가 눌리는 타이밍을 놓쳤는지 포즈를 제대로 취하지 못했고, 이에 대해 스스로 "브이도 잘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
이는 고현정이 인터뷰어로 참여 중인 영화전문지 씨네21의 '고현정의 쪽' 코너에 실린 사진이다. 고현정은 조인성의 추천으로 타블로의 음반 '열꽃'을 접하고, 인터뷰를 통해 그에게 "'아름다운 음반"이라며 극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블로님도 멋집니다", "예쁘고, 귀엽고, 멋지고!", "타블로는 브이 안 해도 멋지다", "역동성 있고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