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M.I.B, 윌아이엠 내한공연 선다 "무한 영광"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2.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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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M.I.B ⓒ스타뉴스


지난해 블록버스터 신예 힙합그룹으로 가요계에 관심을 모은 M.I.B(Most Incredible Busters)가 세계적인 뮤직 프로듀서 윌 아이 엠(Will I am)의 내한공연 무대에 오른다.

지난 27일 오후 내한해 국내에 머물고 있는 윌 아이 엠은 오는 29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클럽 파티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 M.I.B가 게스트로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게 됐다.


M.I.B는 드렁큰타이거, 리쌍, t윤미래 등이 소속된 힙합 명가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인 4인조 힙합 그룹. M.I.B는 지난해 열린 유명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내한공연 게스트에 이어 이번 윌 아이 엠의 선택을 받게 됐다. 이날 30여 분에 걸쳐 힙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M.I.B 측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멤버들이 3월 컴백을 앞두고 세계적인 뮤지션인 윌 아이 엠과 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라며 기뻐했다. 클럽에서 신나는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윌 아이 엠은 세계적인 IT기업 인텔 울트라북 프로모션 및 2NE1의 미국 앨범 작업을 펼친다. 현재 인텔의 혁신 이사로 활동 중인 그는 세계 각지를 방문, 해당 도시에서 보고 경험한 것이나 받은 영감을 토대로 음악을 작업하고 있다. 이번 내한 역시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도쿄, 1월에는 멕시코시티를 방문해 음악을 제작한 윌 아이 엠은 세 번째 도시로 서울을 선택했다. 그는 올해 말까지 9개의 도시를 추가로 방문, 총 12개의 음악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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