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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대작 액션 영화의 주인공을 맡아 스크린에 컴백한다.
29일 관계자에 따르면 윤계상은 원신연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 '용의자'의 주인공에 발탁됐다. 현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중인 윤계상은 오는 5월부터 '용의자' 촬영에 합류한다.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는 탈북자의 숨가쁜 고군분투기를 담은 이 작품에서 윤계상은 주인공을 맡아 진짜 범인을 잡기 위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일 예정이다.
해외 로케이션까지 예정된 '용의자'는 순제작비만 60억이 투입되는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올해 최대 기대작 가운데 하나.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올곧은 보건소 의사로 분해 부드러운 남자의 엉뚱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윤계상은 180도 다른 캐릭터로 관객을 만난다.
지난해 영화 '풍산개'에서 남과 북을 오가는 의문의 남자로 분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윤계상의 본격 액션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