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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을 오리콘 차트 10위권에 안착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
2일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유키스가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 새 싱글 '포비든 러브'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9위에, 정규 앨범 '어 셰어드 드림'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6위에 올랐다.
유키스는 2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도쿄 등 일본 전국투어에 나설 계획이어서 오리콘 톱10 진입은 일본활동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유키스가 태국 대만 중국 미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공연 요청이 쇄도한 상태"라며 "단순히 이벤트성 활동이 아니라 구호단체와 손을 잡고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유키스는 이달 말 일본 전국투어를 마친 뒤 귀국, 4월부터 국내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