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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박준형 미투데이 |
개그맨 박준형이 방송인 유채영의 대머리 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가수 유채영. 그녀는 열여섯쯤부터 활동했고 우리 또래의 책받침 속 주인공이기도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친구 불러서 개투에서 볼트캡 가발 씌워 정말 미안했는데.. 그녀는 정말 흔쾌히 해주었다. 그녀는 프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준형은 대머리로 분장을 한 유채영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유채영은 분장을 한 모습으로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환히 웃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렇게 분장해도 예쁘시다는!", "밥 먹다가 뿜었어요", "깜짝이야. 역시 프로는 다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