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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헌이 열정 가득한 아리아를 선보였다.
박지헌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생방송 되는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2'(이하 오스타2) 5라운드 무대에 올라 '페데리코의 탄식'을 열창했다.
박지헌이 부른 '페데리코의 탄식'은 칠레아의 오페라 '아를르의 연인' 중의 아리아다.
이날 박지헌의 무대에 '오스타2'의 심사위원인 서희태는 "열정적으로 불러야 하는데 잘 표현했다"며 "정말 열창이었다. 완벽했다"고 호평했다.
'오스타2'의 5라운드 준결승 무대에는 박지윤 박지헌 박기영 손호영이 올랐다.
한편 '오스타2'는 지난해 4월 방송된 '오페라스타' 시즌1에 이은 시즌2다. 박지윤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다나(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박지헌 더원 주희(에이트)가 출연했다.
이번 시즌에는 '강마에' 서희태와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여기에 유럽이 인정한 테너 조용갑과 소프라노 한경미가 가수들을 지도할 멘토로 활약하게 됐다.
지난 10일 첫 경연을 시작으로 오는 3월16일까지 총 6회의 경연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