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마카오 첫 단독 콘서트 대성황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3.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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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어 '슈퍼쇼4'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에 이어 마카오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9~10일 양일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4' in MACAU' 콘서트를 개최,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마카오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예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 슈퍼주니어는 현지 팬들의 요청에 공연 1회를 추가하기도 했다.

또한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Macau Cable TV, CCTV, Apple Daily 등의 언론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여, 슈퍼주니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미인아', 'Mr.Simple'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 각각의 개별 무대 등 총 36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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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마카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파란색 야광봉을 흔들며 노래를 유창하게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한국어 응원법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멤버들과 함께 호흡하며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3월 16~1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임팩트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4'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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