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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Re.f 출신 성대현이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에게 "차라리 너랑 살고 싶다"고 고백해 화제다.
성대현은 최근 진행된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기획 허윤무, 프로듀서 김경남)' 녹화에서 이파니에게 이 같이 고백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MC 이봉원, 박미선 부부와 함께 성대현, 이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인 스파링 일일 코치로 나섰다.
본격적인 스파링을 위해 대화 협상 전문가를 초빙했고, '칭찬을 먼저 해주기', '미래형으로 대화하기'로 부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행했다.
이를 응용해 보라는 요구해 게스트로 출연한 성대현과 이파니는 부부간의 대화를 재현했다.
특히 성대현은 "차라리 너랑 살고 싶다"며 "넌 정말 내 부인이지만 진짜 얼굴이 예쁘다. 몸매도 예술이다. 모난 곳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6일 오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