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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좋은아침 방송화면 |
펄시스터즈의 언니 배인순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4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펄시스터즈는 40년만의 컴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인순은 불행했던 결혼생활을 끝마친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딸의 이혼에 충격을 받은 어머니가 식음을 전폐하다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3년 동안 집 안에 갇혀 매일 기도를 했다. 아직도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죄송하다. 그리고 어머니를 크게 부르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배인순은 첫째 아이 임신 중 시아버지의 이혼 제의, 수많은 염문설을 뿌리고 다녔던 전남편에 불행했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