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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 ⓒ사진=이동훈 기자 |
뇌진탕으로 응급실 신세를 졌던 배우 장미인애가 회복 소식을 전했다.
장미인애는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리허설 중이에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보너스 백구 아저씨는 양말을 일부러 저렇게 신은 걸까요?"라며 이 같이 알렸다.
장미인애는 지난 12일 KBS 1TV '복희누나' 촬영에서 싸움을 말리는 신을 찍다가 넘어져 두통을 호소했다. 그는 응급실을 찾은 후 가벼운 뇌진탕 진단을 받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장미인애는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제 몸이 아프기는 하지만 저 때문에 드라마 촬영을 멈출 수 없다"고 말하며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제부터 조심 조심 또 조심하시길!" "다신 다치지 마세요~ 조금 더 쉬시면 좋을텐데" "바로 촬영에 임해도 괜찮은 건가요? 걱정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KBS 1TV '복희누나'에서 한복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