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60)가 연기를 위해 온 몸을 던졌다.
15일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방송될 드라마 '21세기 가족'(이하 21세기)의 2회에서 유머러스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이덕화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발을 소재로 한 재치 넘치는 장면을 펼친다. 그는 새로 맞춘 가발이 각이 잘 안 잡혀 스프레이를 계속 뿌렸더니 투구가 됐다며 젊은 부인에게 투정한다.
꽃중년 이덕화의 애교넘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1세기 가족'의 2회 방송에서는 장인어른과 사위지간인 덕화(이덕화 분)와 성기(이훈 분)가 술자리에서 정치얘기를 하다 언성을 높이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등 아슬아슬한 설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