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샘구가 권순재와의 감성 하모니 대결에 승리하며 생방송 진출을 확정했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이하 '보이스 코리아') 6회는 블라인드 오디션에 합격한 도전자들의 두 번째 배틀 라운드 무대로 꾸며졌다.
두 번째 배틀 라운드에서 신승훈팀의 샘구와 권순재가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로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은 '보코'의 감성 하모니의 대표주자로 블라인드 오디션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샘구와 권순재는 긴장감 때문인지 잦은 실수를 했다. 권순재는 방송 전 탈이나 컨디션이 난조, 샘구는 권순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부담감으로 실수를 빚어냈다.
샘구와 권순재의 무대에 백지영은 "샘구의 선택을 받지 못해 아직도 후회된다"라며 칭찬했다. 또 길은 "이 곡은 개리씨가 쓴 가사다. 소화하기 힘든 노래인데 이렇게 재해석했다. 그러나 실수한 부분이 많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신승훈은 생방송 진출자로 샘구를 선택했다. 샘구는 권순재가 컨디션 난조로 탈락해 눈물로 아쉬워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 제작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참가자의 목소리만 듣고 평가하는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박선주, 유영석, 정인,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배틀 라운드 드림팀으로 전격 합류해 기대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