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바보엄마'가 무난한 첫 출발을 보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첫 방송된 '바보엄마'는 11.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날 첫 방송에서 김태우와 유인영은 각각 한국대학 로스쿨 강사와 한국대학 이사장 딸로 극중 내연의 관계를 형성했다.
특히 둘은 첫 회부터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신들의 만찬'은 16.7%,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은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