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첫방 시청률 10%..기대속 무난한 출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3.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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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패션왕' 방송화면
ⓒ사진=SBS '패션왕' 방송화면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이 무난한 첫 출발을 보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첫 방송된 '패션왕'은 10.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날 첫 방송은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을 그리며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영걸(유아인 분)과 가영(신세경 분)의 만남, 재혁(이제훈 분)과의 라이벌구도가 그려지면서 새로운 극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악역으로 변신한 장미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사채업자 조직 보스로 분한 이한위의 연기가 극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최안나 역을 맡은 소녀시대 권유리의 냉정하면서도 도도한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과 그림자'는 22.5%, KBS 2TV '드림하이2'는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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