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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바보엄마' 방송화면 |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극본 박계옥·연출 이동훈)의 홍석천이 요리사로 재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바보엄마'에서는 홍석천이 극중 일본요리학교를 수석 졸업한 최고요리사로 등장해 화려한 철판구이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지난 18일 2회 방송분에서 두바이 7성급호텔에서 근무하는 프랑스 최고요리사로 등장했다가 최고만(신현준 분)으로부터 퇴짜를 맞으며 쫓겨났다. 이번에는 철판 요리를 선보이다 불꽃에 김집사를 태우는 바람에 또 쫓겨나고 말았다.
앞서 프랑스 요리사로 등장했을 당시 '울랄라'와 '샹스러워'라는 애드리브로 웃음을 선사했던 홍석천은 이번에도 '스미마셍'이라고 애드리브를 외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요리가 특기인 홍석천은 이번 촬영에서도 현란한 철판구이 요리 실력을 발휘해 당시 모인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바보엄마'는 바람나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 정도(김태우 분)과 시댁 식구들의 구박에 지친 영주(김현주 분)가 자신의 언니 선영(하희라 분)을 집에 데려가기로 마음먹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자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