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배우 고현정 ⓒ사진=임성균 기자 |
SBS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가 지난 24일 첫 녹화를 마쳤다.
녹화를 지켜 본 한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고현정씨가 기대했던 대로 솔직담백한 입담과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라며 "처음 토크쇼 진행이 믿어지지 않았을 정도로 유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게스트들이 평소 친분이 있던 분들이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가 진행됐다.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 등 3 MC와도 녹화 전 자주 만난 터라 호흡이 척척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조인성이 군 생활 중 MC를 자주 본 덕인지 MC들에 대항할 정도의 진행 솜씨를 보여줬다. 천정명은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방청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길은 평소 예능에서 갈고 닦은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라고 첫 게스트들의 활약을 전했다.
이번 녹화에는 또한 게스트들을 빼닮은 닮은 꼴 일반인들이 출연해 웃음과 놀라움을 선사, 첫 녹화를 하는 토크쇼에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한 제작진은 "공개 토크쇼를 지향하는 '고쇼'는 관객의 참여가 핵심이니만큼, 이후로도 닮은 꼴 출연자들을 통해 소통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녹화가 끝난 후 인터넷에는 "'고쇼' 정말 재밌었어요. 솔직한 토크랑 댄스까지", "너무 재밌게 보고가요. 열심히 준비하신 게 다 느껴졌어요. '고쇼' 대박" 등의 방청후기들이 속속 올라와 기대를 자극했다.
한편 '고쇼'는 톱 배우 고현정이 직접 MC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조인성과 천정명이 첫 게스트로 나서 기대를 자극한다. 오는 4월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