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100만 고지 눈앞...첫사랑앓이 通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3.29 06:55
  • 글자크기조절
image


한가인 엄태웅 배수지 이제훈 주연의 영화 '건축학개론'이 1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지난 28일 하루동안 8만 5475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6만 2672명으로 100만 고지점령이 멀지 않았다.


지난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대학시절 건축학개론 시간에 만난 첫사랑으로부터 15년 만에 건축 의뢰를 받은 주인공이 함께 집을 지으며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담은 멜로 드라마다.

한가인 엄태웅 배수지 이제훈이 출연,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영상과 첫사랑의 아련함으로 3월 극장가에 첫사랑앓이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는 '언터처블:1%의 우정'이 4만 9072명을 불러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8만 4151명이다.


이어 '화차'가 2만 7918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21만 1605명이다.

4위는 5273명을 동원한 '디스 민즈 워'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은 83만 9571명이다. 5위는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이 5154명으로 동원해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은 81만 8990명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